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최성광 전 인사혁신처 취업심사 과장이 24일 취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최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법학 학사와 경북대학교 형사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태양광 기업 OCI(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대표와 총무인사담당 임원을 지냈다.
이후 인사혁신처의 첫 취업심사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보급 · 확산을 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됐다.
설립 목적은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를 진흥시킴으로써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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