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쉐니에 이용관 대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기술혁신 부문 장관상 수상

정두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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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글로벌 확산 성과 인정

리쉐니에의 이용관 대표가 9월 4일 열린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의 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술혁신 부문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에서 중소기업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관 대표는 AI 기반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CPS(사이버물리시스템), Edge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이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제시해 왔다.
그의 대표 솔루션인 FixMachine(스마트 제조 교육·실습 키트), DataStone(제조 데이터 게이트웨이), AiR 시리즈(Vib-AiR, Bridge-AiR, PLC-AiR)는 생산설비의 이상을 사전 감지하고 불량률과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여 현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제조혁신 R&D 사업’ 등 국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한 점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용관 대표는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 교수로서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형 교육을 주도하며 산업 인재 양성과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국제특허 6건, 국내특허 4건(추가 출원 4건) △논문 10편 이상 △소프트웨어 저작권 4건을 확보하며 연구성과와 실용화를 동시에 달성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리쉐니에는 이미 독일 하노버메세, 프랑스 VivaTech 2025 등 세계적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해왔다. 국내에서 개발한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이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며, 한국 제조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용관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리쉐니에의 기술성과 더불어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에서 함께해 온 모든 분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확산시키고, 국내 제조업의 성공 사례를 세계로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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