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 행사 진행

안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9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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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포스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를 슬로건으로 5월 추모 행사를 이어간다.
2026년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이자 탄생 80주년의 해다. 올해 슬로건은 광장에서 확인한 시민의 힘을 각자의 일상과 마을로 넓혀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대통령을 기억하는 마음이 오늘의 삶 속 민주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자리를 마련한다.
17주기 추도식은 오는 5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시민, 유족 및 재단 임원, 정부·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추도식 이후에는 묘역 참배가 이어진다.
봉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 특별전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가 5월 15일(금)부터 9월 27일(일)까지 2층 기획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대통령의 일생과 도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을 사료로 만나는 전시다.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5월 16일(토)과 17일(일) 제4회 짧은 연극제 ‘노무현, 다섯 개의 순간’이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시대적 순간을 다섯 개의 짧은 연극으로 구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사법고시 합격과 판사 사직, 부림사건과 청문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의 시간, 전자 시스템 ‘이지원’ 등 대통령의 삶을 시민의 경험과 연결해 무대 위에 펼친다.

봉하 대통령 묘역
5월 26일(화) 오후 7시에는 노무현시민학교 특강 ‘자발적 추방자와 그 문화풍경’이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묘역을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가 봉하마을의 풍경과 묘역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며 기억과 삶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한다.
전국 지역위원회에서도 추모 사진전과 문화제, 산행, 낭독회 등 지역별 추모 행사가 이어진다. 주요 일정은 △경남: 추모 사진전 및 버스킹 공연(5/16) △광주: 백일장과 사생대회 ‘5월의 광주, 사람사는세상’(5/16), 무등산 ‘노무현 길’ 추모 산행(5/17) △대구·경북: ‘문화정변’ 공개방송 및 추모 특강(5/16) △대전·세종·충남: 추모 문화제(5/16) △부산: ‘부산, 노무현의 길’(5/17·5/30) △울산: ‘노무현의 말과 글 낭독회’(5/13) △제주: 추모 문화제(5/16) 등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https://www.know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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