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김태엽 / 기사승인 : 2019-01-21 14:19:48
  • -
  • +
  • 인쇄
25개 중점관리대상 품목 설정 등 집중 물가 관리
▲ 양구군

 

[에너지단열경제]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급불안 예상에 따른 대책마련으로 설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지정하고 전략산업과장 외 4명을 근무 반으로 편성해 물가관리대책 총괄 조정 및 물가관리 추진상황 점검, 성수품 가격동향 수시파악, 인상품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쌀, 사과, 배, 돼지·소고기 등 25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사재기, 끼워 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행위 등 집중 감시로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서민물가 상승 파급효과를 차단시키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 관리를 철저하게 해 군민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HEADLINE NEWS

에너지

+

IT·전자

+

환경·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