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블루에너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에너지신산업 상용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전남지역 에너지 중소기업에 상용화가 용이한 기술과 시장성이 높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9년까지 ‘천일염 생산 병행 태양광 발전 상용화’ 등 9개 기업에 상용화 연구 과제를 지원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고 직접지원 성격이 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50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1개 과제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연구 기간은 최장 2년이다.
과제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 연구비 20% 투자와 지원금 2억원 당 1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 중인 중소기업 또는 입주 확약한 중소기업으로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도 참여 가능하다.
10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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