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국내 해상풍력 관련 44개 기업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

안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6 16:13:16
  • -
  • +
  • 인쇄
기자재산업 발전 기술개발 협력과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 등 나서기로

지난 15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강당에서 열린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찍은 기념사진/한전 제공 

 

한국전력 등 국내 해상풍력 관련 44개 기업이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발전 기술개발 협력과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과 함께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15일 한전 아트센터 강당에서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서 해상풍력 기업들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정책에 맞춰 과감한 투자와 상호협력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여사들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 망과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별기업 투자 확대와 기업 간 기술·정보 공유에 나서기로 했다.
한전은 대규모 해외사업 경험, 수준 높은 송배전 기술, 풍부한 연구개발(R&D)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HEADLINE NEWS

에너지

+

IT·전자

+

환경·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