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의 접수를 6월 2일부터 시작한다.
공모 부문은 사진과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업사이클링), 삽화(일러스트) 등이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이 대상이다.
폐품활용작품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성 있는 창작 조형물 또는 생활용품 등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이다.
삽화는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으로 삽화(학생부)를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공모전 신청은 6월2일부터 7월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카카오톡플러스친구(@환경사랑공모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9~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740만원으로 사진, 폐품활용작품, 삽화(일반부, 학생부) 각각 15개 총 60개 작품을 선정한다.
부문별 대상은 사진 400만원, 삽화(일반부) 400만원, 폐품활용작품 7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삽화(학생부) 대상은 100만원의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정크아트 부문’을 ‘폐품활용작품 부문’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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