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이 6일 연구단지 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운동’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 한다
과학원측은 올해로 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기념하고 2050 탄소중립에 필요한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분위기 형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사항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컵(텀블러) 갖기, 단지 내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하기, 일회용 사무용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진행하기 등 당장 실행 가능한 것부터 추진한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운동’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 이벤트’를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운동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작은 첫걸음이나 실천에 앞장서는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며 “많은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과 마주하는 세상을 열어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