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핵심 의제인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제2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9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김용환 교수, 이흥구 건국대 교수, 서울대 김창길 교수 등이 발표 예정이며 농업 및 축산업 부문에서의 기후위기에 따른 영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하게 된다.
김종석 전 기상청장이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진행과 온라인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답변도 마련된다.
주최자인 농림축산식품부측은 기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식량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생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래성장포럼은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의 주요 이슈를 토론하며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농기평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pet2018)와 유튜브 채널, ‘2021 농식품과학기술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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