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스마트 가전산업 특성화 기반구축 기술 지원기업을 4월4일까지 모집한다.
최대 40건을 선정해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 제품개선, 시금형 설계·제작, 제품 콘셉트 디자인 등 4종이다.
대상은 스마트가전과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중소기업으로 광주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격과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화 계획,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양식과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전자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가전산업 인프라 연계 고도화사업’을 통해 스마트가전 중소기업을 기술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제품제작 12건, 제품개선 3건, 시금형 15건, 제품 콘셉트 디자인 7건, 인증획득 5건 등 31개 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기술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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