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영향 봄꽃 개화 빨라지고 전국에서 큰 시차 없이 동시 진행 전망

이재철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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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봄이 일찍 오면서 봄꽃의 개화도 빨라지고 전국에서 큰 시차 없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개나리는 3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1일~18일, 중부지방은 3월 18~23일,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및 내륙 산간지방은 3월 28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3월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3일~19일, 중부지방은 3월 20일~24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3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의 시간이 일주일 정도인 만큼 제주와 남부지방은 3월 하순 전반기, 중부지방은 3월 하순 후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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