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광주 컨트리클럽에서 1.2기 ESG f&f (friend and family) 16개 팀 64명 참가
골프를 치면서 ESG경영을 배우고 토론하는 행사가 전국 최초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행사는 "2050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리더아카데미 AMP 골프 챔피언십"이다.
지난 6월 10일 ESG리더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대표 윤병갑)은 2024년 수료를 앞두고 2023년 수료생들과 함께 광주 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골프와 ESG 경영을 결합한 것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토론과 이론, 그리고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1.2기 ESG f&f (friend and family)는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16개 팀 64명이 참가해 3.5인 플레이 없이 4인 플레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운동 진행 중에 골프장 건설과 관리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인식하고, 골프를 통한 ESG 경영이 골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됨을 확인했다.
실제로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건설된 광주컨트리클럽이 주변 환경은 물론 잔디 관리 등 환경성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골프장 운영에서 투명성과 윤리성의 제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ESG 경영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됐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기업의 재무적 성과 향상, 리스크 관리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입장을 함께 했다.
윤병선 고문은 “이번 골프를 통해 ESG 경영은 골프장 경영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임을 확인했다”며 “골프는 그동안 특정 계층의 스포츠로 인식돼 왔지만, ESG 경영을 통해 골프산업도 향후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접목해 대중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ESG 리더아카데미 AMP 골프 챔피언십이 ESG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매년 ESG 리더아카데미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골프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윤병갑 대표는 “오늘 참가자들은 CEO가 만나서 함께 가면 쉽고 편한 길이 될 수 있다는 ESG 경영을 체험했다”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된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는 광주를 넘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으로 함께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ESG-AMP2기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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