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제 6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고객과의 직접적 소통으로 실질적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가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KB국민은행은 “금일부터 4월 3일까지 ‘제 6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KB호민관’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 패널 제도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KB호민관은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들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제6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서비스 체험 및 고객 인터뷰,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주제별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 정기모임 및 수시 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등이며,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0명 내외의 고객을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중 개별 통보한다. 제 6기 KB호민관 고객 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성과보수가 제공될 계획이다.

국민은행 측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등 고객 중심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국민은행에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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