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24일 오후 100% 출력

이성환 / 기사승인 : 2019-03-22 1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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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원전 6호기. [제공=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 6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수행한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승인을 받아 이달 21일 11시43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111일 동안 이어진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연료교체와 원자로 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 점검·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해 안전성을 향상했다.

또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정밀 확대점검과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 건전성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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