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아시안뱅커 시상식 ‘3관왕’

김슬기 / 기사승인 : 2019-03-22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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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봉기(왼쪽에서 네 번째)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이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인터내셔널 엑설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드 2019에서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리스크 관리 등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엑셀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드 2019’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금융전문 매체로 매해 각 금융 부문별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최우수 리테일, 최우수 디지털, 최우수 로보어드바이저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성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 효율적 조직 운영이 최대의 강점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고객지향적 전략과 직원 역량,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으로 선정됐다. 앞서 2009~2010년에도 2년 연속, 2012년~2017년 역시 6년 연속으로 동일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투자 전문가들의 시장 예측과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측은 “원 신한의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열정과 혁신으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신한의 미션을 더욱 공고히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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