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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사진 제공 KEB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사진전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적극 나섰다.
5일 KEB하나은행은 “전날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 보훈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자는데 기획·진행이 됐다,
사진전에선 내달 12일까지 계속되며 태극기 변천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사, 독립운동가 등 다양하고 특별한 사진유물들이 전시된다.
본점 로비 공간에는 전문 큐레이터에 의해 기획돼 단순한 나열식 전시를 지양하고 직접 열람이 가능한 독립신문 인쇄본과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제작한 소장용 엽서를 비치했다,
개막식 축하 무대에선 KEB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했다. 또 독립유공 후손인 직원 2명도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100년 전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자는 뜻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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