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성실 납세로 ‘1천억 원 탑’ 수상

김슬기 / 기사승인 : 2019-03-04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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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사진 제공: 호반건설

 

세금을 성실하게 낸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6년 만에 모범 납세기업으로 꼽혔다.

4일 호반건설은 “서울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천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했다는 공로에서다. 건설사로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상을 받는 것이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납세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 수여하고 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호반건설은 기업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호반건설과 김상열 회장은 모범 납세 등으로 지난 2008년 ‘철탑산업훈장’ 수훈, 2013년 조사모범납세자 선정, 2015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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