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 국내 유일 K리그 팬카드 출시

김슬기 / 기사승인 : 2019-02-27 09:45:17
  • -
  • +
  • 인쇄
▲ ▲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에 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열성 축구팬들을 위해 ‘K리그 축덕카드’ 출시에 나선다.

27일 KEB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에 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한 상품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Fan Card)다. 앞서 지난 1월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상품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K리그 1, 2부 소속의 22개 전 구단 서포터를 상징하는 카드 디자인과 대한민국 K리그 축구 마니아를 뜻하는 ‘K리그 축덕’ 네이밍이 정해졌다.

KEB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출시를 기념해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할 시에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천 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 원의 할인이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샵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엔 5% 현장 할인이 되며 영화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22개 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혜택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K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7년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0년까지 K리그 공식후원은행으로 결정됐다. 올해 후원금은 35억 원이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HEADLINE NEWS

에너지

+

IT·전자

+

환경·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