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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국회기후변화포럼 홍일표 대표의원(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신한은행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1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수상 내용은 독보적인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따른 공로로 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 공로자들에게 수상된다.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별로 나뉘어 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본점 및 전국 영업점 대상 LED조명 교체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냉·난방 온도 준수 △외부간판 조명 운영시간 단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한은행은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환경개선을 위해 국제표준 ISO 14001:2015을 도입해온 바 있다.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성과도 공개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환경보고서’를 발표해오고 있다. 이밖에 글로벌 환경이니셔티브에도 참가해 해마다 기후변화 대응현황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공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친환경 녹색 사회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공표한 ‘에코 트랜스포메이션2020’ 실천을 통해 친환경 산업에 투자와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자체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책임 있는 금융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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