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익 추구·차별화된 투자 기회 노리는 '1석2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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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불안한 증시에서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 투자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노릴 수 있는 ‘DGB공모주펀드’를 추천한다. /현대차증권 제공 |
작년 금융 투자 상품들의 성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향후 시장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우려와 달러 강세, 그리고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고 있다.
올해도 당분간은 이런 높은 변동성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환경의 악화와 유동성 축소환경, 그리고 경기 확장 사이클이 막을 내리고, 기업 실적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과거와 같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런 변동성 확대 장세는 지속되지만,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별 차별화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선별적 투자를 통한 알파수익 창출이 더욱 중요해 지는 시점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공모주 펀드의 경우 대부분의 자산을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받고, 일부 자산을 통해 공모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증시상황에서 유망한 투자처로 분류된다.
공모주 투자 시에도 대부분 상장 이후 즉시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증시 하락기에도 알파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작년부터 공모주 시장은 주가 하락으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에는 공모 규모 1조원 이상의 대어급들의 상장이 예상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공모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투자자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으나, 배정 물량이나 편의성 차원에서 공모주 펀드 가입을 통해 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코스피 공모주식 배정의 경우 기관투자자 50%, 일반투자자 20% 배정으로, 기관투자자의 배정비율이 2.5배 높기 때문이다.
시장의 다양한 공모주 펀드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하반기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노릴 수 있는 상품으로 채권 및 공모주에 투자하는 DGB공모주플러스펀드를 추천한다.
DGB공모주플러스펀드는 전체 자산의 70%를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나머지 30%정도를 선별적으로 공모주나 SPAC 등에 투자한다.
공모주 펀드 운용은 선별적인 공모주 참여 및 매도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공모주 상장 직후 공모가 하회로 펀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잘못된 매도 타이밍으로, 수익기회를 놓치거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DGB공모주플러스펀드는 철저한 종목 분석 및 선정을 통해 공모가 미달 IPO투자를 방지하며, 중장기 투자 메리트가 있는 종목의 경우, 단기 차익실현보다는 중장기 투자를 통한 펀드수익률 극대화를 노린다.
채권 투자는 국공채, 은행채 및 A-이상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듀레이션은 금리 인상기에 따른 채권 가격 손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1년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성과 또한 현재와 같은 하락 장세에서도 올해 1월 7일 기준 6개월 -0.11%, 1년 3.49, 3년 10.84%로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으며, 변동성 또한 1년 2.05%로 낮은 변동성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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