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 영예

김경석 / 기사승인 : 2019-01-02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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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최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정부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생산성 향상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발전건설, 발전운영, 전력거래, 경영전략, 연료구매 등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해 경영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Smart Fuel Center 정교화 △석탄회 정제기술 도입 및 브랜드화 △현장중심의 인력운용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비계획손실률 0.075%(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국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재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국민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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