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김지용 교수 연구팀, 탄소중립 위한 ‘최적 탄소 자원화 경로’ 규명

이재철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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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탄소 자원화 경로 분석도/성균관대 제공

김지용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탄소중립을 위한 ‘최적 탄소 자원화 경로’를 규명했다.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 중립은 탄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재생산하는 탄소자원화 전략 기술이 기본이다.
연구팀은 효과가 탁월한 전 세계 탄소자원화 경로 70개에 대한 분석을 거쳐 경제·환경·에너지 관점에서 각 기술의 수준과 한계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성과를 냈다.
또 국내 에너지 구조 분석을 통해 국내 실정에 가장 적합한 탄소 자원화 기술을 규명했다.
이번 기술은 정부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에너지 국산화 정책 수립에,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사업 모델 구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환경과학(Energy&Environmental Science)’에 지난달 20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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