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각지 건물 조명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 진행

정두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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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구의 소중함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22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개막행사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재단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5대 생활 분야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대 확대와 실천에 앞장설 제2기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 100명이 임명된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와 투명페트병이 옷과 가방 등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연회도 열린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정부청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건물 및 지역 상징물 등이 참여하며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전국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한다.
기후변화주간 누리집(gihoo.or.kr/netzero)에 사전 등록하고 소등행사 참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인스타 등 SNS에 올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개인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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