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8월7일 공개…이번에도 핵심은 'S펜'

최민석 / 기사승인 : 2019-07-02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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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19'를 8월 7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연다고 2일 발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파트너사와 미디어에 발송한 초대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오는 8월7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10을 상징하는 S펜을 비롯해 카메라 렌즈 이미지가 강조돼 있어 전체적으로 느낌표(!)를 연상시킨다. 

 

이는 S펜의 기능 강화와 디스플레이 베젤을 최소화하고 중앙에 카메라를 위치한 갤럭시노트10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S펜에 카메라 기능을 추가했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S펜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10은 이전과 달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6.75인치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6.3인치 ‘갤럭시노트10’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LTE 모델과 5G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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