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직속 통합안전관제센터 신설
▲ 우중본 신임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은 1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
[에너지단열경제]김슬기 기자=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해당 분야 전문가 우중본 사장이 선임됐다.
1일 우중본 대표이사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우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욱 혁신하는 회사, 사내외 소통을 중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에게 감사할 줄 아는 회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글로법 종합에너지기술기업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직후 우 대표이사는 안정경영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장 직속으로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해 가스안전, 산업안전 등 전사의 안전체계를 통합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또 내부감사조직을 재편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구축했다. 더불어 사업의 확장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성장 본부를 신설했다.
한편 우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국제자금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세계에너지협의회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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