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 ‘스테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 주제 강의도
참석자 기념사진
본보가 후원하는 ESG리더아카데미(대표 윤병갑)가 오는 3월의 2기 개강을 앞두고 2기 수강자와 1기 수료 CEO를 초청해 최고경영자과정 사전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GIST 오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의 강의와 함께 2기 ESG-CEO를 대상으로 개강 전에 “축하와 환영의 Opening Forum” 및 23년 1기로 수료한 CEO에 대해 ”다함께 만나요 Together Forum“이라는 형식으로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CEO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수강한 ESG리더아카데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대로 회원 상호간에도 발전적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윤병갑 대표는 “역사를 바꾼 리더들은 시대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전한 만큼 ESG리더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의 목표는 구성원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소속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외에도 구성원 모두가 친구나 가족처럼 내가 우리를 위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ESG-CEO F&F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지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의 ‘스테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를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2024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 트랜드 등을 중심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교수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을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의 위험요인들과 기회요인들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준비된 나’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스테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기민한 경영전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책과 강연을 통해 매년 경제전망을 하고 있으며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ESG리더아카데미는 에너지와 환경이라는 화두로 ESG전문기관과 에너지 전문 언론 에너지단열경제가 제공하는 미래 트렌드를 심층 학습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지난해 호남에서는 최초로 ESG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으며, 정원 40명에 45명으로 조기 마감한 올해 2기는 3월 4일 개강하여 7월 15일까지 총 20강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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