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도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등 국제 전기통신표준화 표준 4건 사전 채택

안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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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등과 관련된 표준 4건이 사전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미래 네트워크 연구반(SG13) 회의를 통해서다.
사전 채택은 표준의 최종 채택 직전 단계로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채택된다.
사전 채택된 표준은 양자암호키 분배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모델 표준, 양자암호키 분배 네트워크 서비스품질 파라미터 표준, 5G·IMT-2020에서 유무선·위성 융합 요구사항 표준, 클라우드컴퓨팅-컨테이너 기능 요구사항 표준 등이다.
표준 개발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상명대학교, KAIST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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