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한국생산성본부, 6월 29일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교육 시행

정두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8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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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일환 교육비 75%까지 정부 지원


KPC한국생산성본부가 2022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 재무·회계, 유통·물류 등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 근무자들의 기본 직무스킬향상과 핵심 직무교육의 설계에서부터 2022년 주요이슈 세미나,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다양한 부문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KPC는 중견기업이 당면한 여러 이슈에 대한 다양한 수요조사를 거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선정해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등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9일부터 11월 까지 5개월이며 경영지원, 재무회계, 공통역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1개 과정, 총 22회 차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분포를 고려하여 서울, 부산 등 권역별 교육으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비의 75%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KPC 홈페이지(www.kpc.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중견기업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견기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전문기관과 함께 개발·운영하고 있다.
2018년 257개사, 2019년 175개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인재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과정, ESG 경영역량 강화과정, 디지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네 개 분야로 운영되며, KPC는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KPC 경영교육센터 노재훈 전문위원은 “현장중심형 교육 설계운영으로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업무환경에 바탕을 둔 직무별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대·중견기업 간 교육격차 해소와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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