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 및 압축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렌탈 사업부가 국내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경제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FOMEK)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렌탈 사업부가 최근 선보인 ‘설비 구독 서비스’의 국내 확산과 함께 중견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설비 운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 서비스는 고정형 산업설비를 구매 대신 구독 형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FOMEK는 전국 5868개 사중견기업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산업 제품 및 솔루션 공급기업의 특별회원 가입은 아트라스콥코 렌탈 사업부가 처음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렌탈 사업부는 앞으로 FOMEK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압축공기 시스템 최적화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고위 경영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관계 중심의 협력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렌탈 사업부 우영완 이사는 “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스마트한 설비 운영 전환을 위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설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운영 방식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 렌탈 사업부가 선보인 ‘설비 구독 서비스’는 초기 투자비 없이 설비를 장기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약 기반의 서비스 모델이다. 고객사는 △장기 운용 계약을 통해 설비 구매 없이 최신 장비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받고, △압축공기 단가 계약을 통해 사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며 유연한 설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효율 계약을 통해 절감된 에너지에 해당하는 비용만 지불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지속 가능 경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처럼 ‘설비 구독 서비스’는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산업 환경에서 민첩하고 효율적인 설비 투자를 가능케 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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