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색 창립기념식 개최 ‘눈길’

김슬기 / 기사승인 : 2019-04-0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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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단열경제]김슬기 기자= 신한은행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2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최초로 고객들이 초청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 확대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SOHO사관학교 참가자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 음악상 수상자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가 자리했다.

진 행장은 “리딩뱅크를 열망한 신한 가족의 원대한 꿈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우리 사회 곳곳으로 온기가 퍼지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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