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알에스, 세계 최고 기술 장착하고 산업ㆍ안전 및 방산 레이다 분야 선두 주자로 부상

정두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5 0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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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 센서 기술 확인하는 모습

 

짧은 연역에도 불구하고 산업ㆍ안전 레이다 센서 분야와 방산 레이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알에스(대표 전인성)는 2020년 12월에 ITS(지능형 교통 체계), 산업ㆍ안전 및 헬스케어용 레이다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불과 3년만에 현재는 R&D 인력 90%를 석ㆍ박사로 구성, 다양한 방산용 레이다 시스템을 개발하고 민수 분야의 산업용 레이다 센서 전문 기업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레이다 센서 기반 드론 충돌 방지 방법 및 시스템 외 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멀티밴드 레이다 센서 및 AI 기반 유량 측정 시스템 외 1건의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7월엔 ㈜이산과 ㈜위니텍을 수요처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구매조건부과제에 선정 되었다.
케이알에스는 최근 ISO-748 규격을 만족하는 전자파 표면 유속계를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 제품을 수자원공사 1차 협력사에 지난 1월부터 공급하고 있으며 4대강 스마트 수자원관리 시스템 및 행전안전부 소하천 스마트 수자원 계측 사업 등에 추가로 적용시험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6월부터 코이카 사업인 인도네시아 찌따룸강 유역 홍수 예ㆍ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자재로 선정되어 첫 수출을 하는 성과도 냈다.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멀티 포인트 측정용 전자파 표면 유속계는 눈, 비, 안개, 먼지 등 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 영상식 유속계의 단점을 제거한 제품이다.
또 점유율 90% 이상의 해외 도입품의 대체 효과와 국가 홍수예측시스템의 정확도 개선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 효과로 제품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케이알에스는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부터 드론탐지레이다 민군협력개발과제 협력 개발, 잠수함 레이다 국산화과제 협력 개발, 레이다 신호발생모듈 협력 개발 업체로 선정돼 2026년까지 개발에 참여한다.
전인성 대표는 “주식회사 케이알에스는 산업ㆍ안전 레이다 센서 분야와 방산 레이다 분야의 최고 기업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인력 충원과 기술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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