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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농업’추진 |
[에너지단열경제] 군산시는 농업의 가치를 더하고 도농 간의 이해와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자원과 도시자원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군산시는 체계적인 도시농업을 육성하기 위해‘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도시농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세대의 농심 함양, 노인들의 여가활용,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등 도시농업의 순기능을 확산시키고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자연 속 교실 학교 텃밭정원 가꾸기, 실버 텃밭정원 조성, 한국형 도시텃밭, 옥상공간을 활용한 텃밭, 실내원예 공간 조성, 기능성 식물 활용 실내정원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또한 도시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3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배출된 교육생을 중심으로 도시원예 체험활동 확대와 도시농업의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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