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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
[에너지단열경제] 양주시 회천2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로드체킹’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지구의 위험요소와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은 별도로 관리하는 등 시민들이 감동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이번 로드체킹의 주요 추진방향은 축대와 절개지, 주택밀집지역 위험요소의 사전 점검·조치, 불법광고물과 생활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불편사항에 대해 조사표를 작성해 시청 담당부서에 건의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해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관찰사항은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 등 파손된 교통안전 시설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도로변과 주택가 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해빙기 주택가 옹벽과 축대 등 재난사고 요소, 보도블록 파손과 침하된 도로시설물 등이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으로 감동양주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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