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에서 지난 17일 공예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열어 지난 11월부터 거창군 ‘활력있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운영한 마을 공예동아리에 참여한 주민들의 솜씨를 자랑했다. |
[에너지단열경제]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에서 지난 17일 공예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열어 지난 11월부터 거창군 ‘활력있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운영한 마을 공예동아리에 참여한 주민들의 솜씨를 자랑했다.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거창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임불마을을 비롯한 12개 마을에서 농한기를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뜨거운 장을 만들고 있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임불마을은 2014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으로 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마을입구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자율개발에 선정되어 작년에 마을복지회관을 조성하는 등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마을이다. 제2, 제3의 마을만들기 선도마을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