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거창군 가북면에서는 지난 17일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상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
[에너지단열경제] 거창군 가북면에서는 지난 17일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상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말 새롭게 구성된 위원이 참석해 제7기 가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2019년 시책추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총회 결과 6기 위원장인 김재철위원장이 추대되어 연임하게 되었고 부위원장에 임영식, 총괄분과위원장에 임원택, 문화자치분과위원장에 김철규, 사회복지분과위원장에 김인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재철 위원장은 “부족한 나를 재신임해주어서 감사드린다. 2019년에는 6기에서 쌓았던 경험으로 더 나은 가북면 주민자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7기 주민자치위원에는 특히 귀농인들이 신임위원으로 대거 참여해 가북면 자치 사업 추진의 동력이 되겠다며 결의를 다져 앞으로 주민자치활동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제7기 시책사업으로는 환경정화활동사업, 꽃길 가꾸기 사업, 팔순 어르신 지팡이 증정사업, 배추 경로당 나눔사업이 결정되어 가북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면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