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 등 해양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김정인 중앙대 교수,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에이미 곤살레스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 의장, 토마스 벨 과학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플라스틱 제로 활동 인증샷을 업로드해 인기 게시글로 선정되면 상품을 제공하는 '필(必)환경,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iiof.kr)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연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13만8천t이며, 플라스틱이 전체의 83%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도 해양환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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